
저번 달에 여느때처럼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아는 언니한테서 네이버 공채 한번 써보는게 어떻겠냐고 톡이 왔다. 되든 안되든 한번 써보는게 경험이 되지 않겠냐고... 근데 그 소식을 받았던게 지원 마감 하루 전이었고 (...) 그래서 지원서는 두시간만에 호다닥 써서 냈다. 문제를 해결한 자신만의 방법, 자신이 발전하게 된 계기, 네이버 서비스 개선 방안 같은걸 써서 내야 했는데 대학원 시절에 했던 것들이랑 최근에 했던 프로젝트에서 있었던 이슈 짤막하게 정리해서 적었다. 바로 그 주 주말에 코딩테스트가 있었는데 (코딩테스트까지는 지원만 하면 다 보게 해준다고 들었던 것 같다) 토요일이랑 일요일 중에 선택할 수가 있었다. 토요일은 너무 이른 시간이라 못일어날 것 같아서 오후 일정이었던 일요일로 선택. 코딩테스트..
일상
2019. 10. 9. 19:22